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자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일주일 유예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,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가량이 수도권 지역의 기존 거리두기 1주일 연장은 부족하다고 응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오차범위 내에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고 대부분 정당의 지지율도 소폭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 주 여론의 움직임 짚어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대표님,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유예 조치를 더 연장해야 된다. 그러니까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, 이렇게 인식한 시민분들이 상당수였다 이런 의미입니까?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그렇습니다. 10명 중에 7명가량, 71.6%가 일주일 연장이 부족하다, 더 연장해야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고요. 원래 이번 주 수요일인 7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는데 8일 이후에도 계속 완화해야 된다, 이런 의견이 23.1%로 한 3배 이상 이 규제가 더 연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부적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. 지역별로 따져봤을 때 눈에 띄는 특징이 있었을까요?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특히 수도권에서 상대정리일주일 연장이 부족하다, 더 연장해야 된다는 의견이 조금 덜 했고요. 반면에 일주일 연장이면 충분하다, 8일부터 완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소폭 높아서 20%대 중후반으로 나타났습니다.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같은 경우는 다른 지방과 달리 일주일 연장 부족 의견이 다른 지역들은 80% 후반 혹은 80%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는데 대구경북 지역은 수도권과 비슷하게 일주일 연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58.7%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대구경북 지역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은 그런 지역이다 보니까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요. 여러 부분들이 작용을 해서인지 수도권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령별로는 어떤 특징이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예상대로 20, 30, 40세대가 일주일 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택수 (yimjy11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51509282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